고시위원회 | 제114년차 목사안수 후보자 최종면접 진행

3월 22일(월), 고시위원회(위원장 박명철 목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목사의 사명으로 뜨거운 예비 목사들을 면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안수 후보자들을 위한 최종면접은 목사안수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영성, 인성, 지성 면접입니다.

제114년차에는 총 121명의 후보자들이 심리부에서 이첩되었습니다. 인원이 많아 모이는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2팀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면접 인원도 5명에서 3명으로 줄여 최소화했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서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부교역자 목사님들이 고생해주셨습니다. 그중 동남아직할지방회 1명은 목사안수를 위해 입국하였고, 자가격리 중이라 위원회의 결의하에 영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121명의 목사안수 후보자들은 면접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고시위원 15명의 목사님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114년차 목사안수 대상자들 총 121명 모두 최종면접에 합격했습니다.

제114년차 목사안수식은 4월 8일(목) 서울신학대학교에서 1부(10시)와 2부(3시)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최소의 인원이 모여 안수식이 거행되지만 어느 해보다 사명으로 뜨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목사안수 후보자들은 1부 오전 8시, 2부 오후 1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안수위원들은 1부 오전 8시 30분, 2부 오후 1시 30분까지 성결인의 집 3층 대강당으로 오셔서 리허설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