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편찬위원회 회의>

2월 26일 오전11시에 총회본부 교육국장실에서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허병국 목사)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결교회 100년 이상된 교회(중앙교회(1907), 아현교회(1913), 은산교회(1914), 김천남산성결교회(1914), 광주성결교회(1915), 경주중부교회(1915), 홍산교회(1915), 대선교회(1916), 안성교회(1917), 온천중앙교회(1918), 인천교회(1918), 강경교회(1918), 밀양교회(1918), 생림교회(1919), 수정동교회(1919), 삼천포교회(1920), 대전중앙교회(1920), 통영교회(1920), 군위교회(1920), 한우리교회(1920), 평택교회(1920), 함열교회(1920), 남한산성교회(1921), 석동교회(1921), 부강교회(1921))의 명단을 확정하고, 그 중 석동교회의 창립일은 1921년으로 하되, 만약 1907년이 석동교회의 창립일이라는 1차 문헌의 고증이 있을 시에는 이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위의 교회에는 역사편찬위원회가 인정하는 동판을 제작하여 기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4월 16일(금) 오전 11시에 중앙교회에서 동판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역사편찬위원회는 순교성지를 방문하는 일정도 확정하였으며, 순교지 다큐제작 사업비 지원의 건과 관련하여 CTS와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회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한 사업을 위해 제114년차 예산의 목간조정에 대한 안건도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역사편찬위원회의 사역을 통해 자랑스러운 성결교단의 역사가 뜻 깊게 전수되고 이를 통해 성결교단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크게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